다심한 정
 

다심한 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돌아보실때였다. 처녀들이 좋아하는 연분홍색과 미색이 조화를 이룬 복도며 정갈하게 꾸려진 호실들, 식당과 치료실, 도서실…그야말로 훌륭하게 꾸려진 멋쟁이 건물이였다.
하지만 공장 로동자들을 위한 그이의 다심한 사랑에는 끝이 없었다.
어느 한 호실에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벽장문을 열어보시였다.
벽장은 세칸이였는데 아래칸에는 이불을 넣을수 있게 되여있었고 웃칸은 옷을 걸어놓는 칸이였다. 옷을 걸어놓는 칸의 길이를 가늠해보시던 그이께서는 길이가 짧아 치마저고리를 걸어놓으면 접힐것이라고 무척 아쉬워하시였다.
로동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고도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걱정하시는 그이의 깊은 심중에 동행한 일군들은 자책을 금치 못하였다.
그이의 이런 다심한 정과 사려깊은 보살피심에 의해 로동자합숙은 티끝만한 손색도 없이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다심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