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린 위인

 

인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린 위인

 
조선의 그 어느 유치원이나 탁아소에 가보아도 첫눈에 보게 되는 하나의 예술작품이 있다.
그것은 공원의 소박한 긴의자에 앉으시여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곁에 많은 어린이들이 오구구 모여있는데 어떤 아이는 그이의 중절모를 쓰고 좋아하는가하면 어떤 아이는 그이의 목을 두팔로 꼭 그러안고 귀속말을 하고있는 작품이다.
한 나라의 령도자와 어린이들사이의 꾸밈없고 소박하며 혈육의 정이 넘치는 장면을 형상한 이 미술작품은 그대로 조선에서 수령과 인민들, 아이들사이의 관계가 어떠하였는가를 실증해주는 축도이다.
1971년 10월 일본의 도꾜도지사였던 미노베 료기찌가 평양을 방문한적이 있었다.
공화국의 여기저기를 돌아보는 과정에 그는 변모되여가는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에서 커다란 감명을 받았는데 한가지만은 리해가 되지 않는것이 있었다. 다름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장이건 농촌이건 아무데나 마음대로 다니시는것이였다.
한 나라 수도의 최고관직을 가진 지사이기는 하지만 거리에도 마음대로 나다니지 못하던 그로서는 충분히 가질수 있는 의문이였다.
그래서 수령님을 만나뵙는 기회에 그는 그에 대해 말씀올리였다. 그이께서는 그에게 인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데 무엇때문에 인민을 무서워하겠는가, 나는 아무데나 다 가도 일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로동자들이 집짓는데도 가고 공장에도 가며 농촌에도 나가 자고 오기도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명백히 그이는 인민의 수령이시였으며 세상이 공인하는 걸출한 정치가이시였다. 그러나 그이와 인민들사이에는 그 어떤 간격도 없었다.그이께 있어서 인민들과 어울려있는 때 이상 귀중하고 즐거운 시간이 없었다.
그이께서는 자신을 보좌하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인민들과 허물없이 만나는것을 막지 말아달라, 인민들은 나를 만나보고싶어하며 나는 인민들을 만나 이야기하고싶다, 나는 인민들을 만나는것을 기쁘게 여기고 인민들은 나를 만나는것을 행복으로 여기고있다, 물론 동무들이 나의 신변안전을 걱정할수 있는데 그것은 공연한 걱정이다, 우리 인민들은 로동당을 진심으로 믿고 받들고있으며 나는 인민들을 굳게 믿고 존경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자그마한 간격도 없이 어울리는 수령과 인민, 이것은 끝없이 소탈한 인민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가장 진실한 마음으로 자기 령도자를 받들어온 조선인민사이에만 있을수 있는 특이한 관계인것이다. 이것을 조선사람들은 혼연일체라고 표현한다.

 

 
인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린 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