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어버이

 

인민의 어버이

 
조선이 일본의 군사적강점하에서 해방된지 3년밖에 안되던 1948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서해기슭의 어느한 마을을 찾으시였다.
이 고장 사람들은 우물을 파도 짠물밖에 나오지 않아 별수없이 곤두벌레가 와글거리는 웅뎅이물을 채로 밭아서 먹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 물을 마타리물이라고 하였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 물이 병마를 끌어들이는 사탄의 오줌이라고 하였다.
이 마을사람들은 어지러운 물을 마시다나니 이름모를 토질병에 걸려 피를 토하다가 죽어가군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을의 한 집을 찾으시여 물 한사발을 청하시였다.
집주인은 그이께 어떻게 어지러운 물을 올리겠는가고 하며 송구해하였다.
당시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어찌다 이 마을에 올 때면 물병을 차고오군하였고 피가래를 뱉으며 줄기침을 깇는 이곳 사람들을 전염병자처럼 멀리하군 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고장 인민들도 마시기를 두려워하던 그 물을 기꺼이 마셔보시였고 그 수수한 농민의 집에서 하루밤을 류숙하시기까지 하시였다.
다음날 평양으로 돌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각협의회를 여시고 이곳 농민들의 물고생을 영원히 없애버릴 대규모의 관개공사를 진행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농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던 마타리물의 력사는 이렇게 끝났다.
이렇듯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시였고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인민의 어버이이시였다.
인민의 어버이